외교부는 3.12.(수) 남진 외교부 동북·중앙아시아국 심의관 주재로 중국 광저우에서 「독립운동 사적지 담당관 회의」를 개최하였다.
회의에는 중국지역 공관을 비롯하여 유관기관(국가보훈부, 행정안전부, 독립기념관) 사적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,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·관리 강화 등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를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.
※ 국가보훈부 등록 해외 독립사적지의 약 47%(총 1,032곳 중 483곳)가 중국 소재
외교부는 이번 담당관 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재외공관을 비롯하여 관계부처·기관과의 긴밀한 협업하에 중국 내 사적지 보존·관리 관련 중측 협조를 견인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. 끝.